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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1만8892TEU급 호르무즈 통과…두 번째 시도 끝 성공

COSCO 선박, 두 번째 시도 끝에 호르무즈 통과

Li
Linerlytica
2026.06.20 · 읽는 시간 약 1분
Linerlytica

COSCO 소속 컨테이너선 두 척이 30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성공했다. 이는 이란과 직접 연계되지 않은 컨테이너선이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간 첫 사례다. COSCO의 CSCL ARCTIC OCEAN과 CSCL INDIAN OCEAN은 지난 3일 SSF LEO(2553TEU)가 호르무즈를 통과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같은 항로를 통과한 선박으로 기록됐다.

두 선박은 각각 1만8892TEU급으로, OCEAN Alliance의 극동-중동항로 MEA5(일명 MEX/ME5/CMEX) 서비스에 투입됐다. 당초 이 선박들은 27일 호르무즈 해협 진입을 시도했으나 케슘 섬 남쪽 해상에서 회항해 두바이 인근으로 대피한 바 있다.

Linerlytica에 따르면 이번 통과는 3일 만에 재시도된 끝에 이뤄졌다. 두 선박이 페르시아만을 벗어남에 따라 COSCO는 중동 지역 컨테이너 운항 정상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란 해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해운 업계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안정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박 운항 일정과 화물 흐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의 호르무즈 통과 재개는 안정적인 중동발 물동량 확보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유사 선박들의 추가 통과 여부와 해협 통항 정상화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출처: Linerlytica

출처 · 원문 Linerly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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