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극동 네트워크 재편…바얀코 서비스 중단
MSC, 극동 내 네트워크 재편

MSC가 역내 극동 네트워크를 전면 재편한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MSC는 기존 바얀코 서비스를 중단하고 여러 역내 항로의 기항 순서를 개편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의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유지할 방침이다.
폐지되는 바얀코 서비스는 주강 삼각주와 베트남, 필리핀을 연결하던 항로다. MSC는 이를 대체해 사올라, 파이어호스, 페르티위 등 기존 7개 서비스의 기항 순서를 조정했다.
개편된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사올라는 2500TEU급 4척으로 상하이, 닝보, 하이퐁, 호찌민, 다낭, 마닐라, 다바오, 상하이 순으로 기항한다. 파이어호스 역시 2500TEU급 4척으로 상하이, 닝보, 선전(서커우), 싱가포르, 수라바야, 스마랑, 싱가포르, 상하이를 연결한다.
페르티위 서비스는 4500TEU급 4척이 투입된다. 다롄, 톈진, 칭다오, 선전(서커우), 싱가포르, 자카르타, 판장, 자카르타, 싱가포르, 난사, 홍콩, 가오슝, 부산, 다롄을 경유한다. 타이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램차방을 잇는 단일 항로로 2800TEU급 1척이 운항한다.
이 밖에 붕가라야 서비스는 상하이, 닝보, 난사, 포트클랑, 페낭, 쿠알라탄중, 싱가포르, 상하이 순으로 기항한다. 말라카 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와 벨라완을 왕복하며, 삼바르 서비스는 4500TEU급 4척이 다롄, 인천, 톈진, 칭다오, 샤먼, 동나이, 램차방, 싱가포르, 페낭, 파시르구당, 탄중펠레파스, 싱가포르, 동나이, 부산, 다롄을 순환한다.
알파라이너는 이번 조정이 MSC의 역내 운항을 최적화하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필리핀의 주요 항만 커버리지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1위 선사의 이 같은 네트워크 재편이 역내 컨운임과 소석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출처: 알파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