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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 지중해·극동항로 톈진 기항…부산 환적 전환

ZIM, ZMP 서비스를 톈진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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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iner News
2026.06.27 · 읽는 시간 약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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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선사 ZIM이 자사 지중해-극동항로 ZMP 서비스 기항지를 조정했다. DynaLiners에 따르면 ZIM은 이번 개편을 통해 부산을 로테이션에서 제거하고 톈진을 추가 기항지로 편입했다. 톈진은 해당 서비스의 최북단 기항지로 자리 잡았다.

개편된 ZMP 로테이션은 톈진-칭다오-상하이-닝보-선전(다찬)-호찌민(카이멥)-발렌시아-바르셀로나-제노바-아슈도드-하이파-선전(다찬)-톈진 순으로 운영된다. 기존 부산 기항은 닝보에서의 환적을 통해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변경은 ZIM의 중국 북부 지역 직접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환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 연결성을 보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톈진은 중국 화북 물류 거점으로 컨운임 시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ZIM은 지중해와 동아시아를 잇는 ZMP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지중해 노선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스라엘 아슈도드와 하이파를 포함한 동지중해 항로는 최근 수에즈운하 우회 수요와 맞물려 운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이 같은 항로 조정은 선사들의 항만 선택과 환적 전략 변화를 반영한다. ZIM이 북중국 직접 기항을 늘린 것은 한국 포워더와 화주에게도 부산 환적 물량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 전문가는 ZMP 개편이 아시아-지중해 컨운임 시장에서 선사들의 항로 효율성 경쟁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다른 선사들의 유사한 로테이션 변경 여부가 시장의 추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DynaLiners

출처 · 원문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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