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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 개설…부산 기항 포함

MSC,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오르카'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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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rlytica
2026.06.28 · 읽는 시간 약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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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오르카(Orca)’를 오는 2026년 6월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MSC는 이 노선에 1840TEU급 컨테이너선 ‘MSC PRETORIA II’호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기존 ‘골든 혼(Golden Horn)’ 서비스와 병행 운항된다. 골든 혼 서비스는 1496TEU급 ‘MSC RICCARDA II’호가 동일한 항로를 운항 중이다. MSC는 러시아 극동 지역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두 개 노선을 동시에 운영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서비스의 구체적인 기항 일정과 주간 운항 횟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부산항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환항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MSC는 자체 블로그를 통해 이번 서비스가 기존 골든 혼 서비스의 화물 처리 능력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MSC는 러시아 극동 노선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모양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계되는 주요 관문항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체 물류 경로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러시아 극동 노선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제재 영향을 받는 가운데서도 물류 다각화 수요를 흡수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MSC의 이번 증편이 극동 지역 컨테이너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지 주목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추가는 향후 동북아시아 물류 패턴에 변화를 불러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출처: Linerlytica

출처 · 원문 Linerly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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