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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운임 7월 인상 예고…홍해·호르무즈 복합 변수

Freightos Weekly Update에서 주요 항로 운임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7월부터 GRI 및 PSS 인상이 예정되어 화주들이 대비 중이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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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iner News
2026.07.01 · 읽는 시간 약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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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시즌 수요 급증이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주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프레이토스(Freightos)가 밝혔다. 주요 동서항로 스팟 운임이 지난주 보합세를 보였으나, 5월 중순 이후 상승폭이 가파르다. 태평양 항로의 경우 미국 서안행은 6200달러(FEU), 동안행은 8000달러(FEU)를 기록하며 각각 5월 중순 대비 120%, 85% 올랐다.

아시아~북유럽 운임은 4900달러(FEU)로 같은 기간 70% 상승했고, 지중해행은 6500달러(FEU)로 85% 뛰었다. 이는 지난해 프론트로딩에 의한 여름철 최고치를 넘어선 수준이다. 반면 아시아~북유럽 운임은 지난해 피크 대비 1300달러(FEU), 지중해는 3000달러(FEU) 각각 높게 형성됐다.

운임 상승 요인으로는 항만 혼잡 심화가 꼽힌다. 프레이토스는 남아시아, 극동, 유럽 주요 허브에서 물동량 급증에 따른 정체가 가용 선복을 줄이며 운임 상방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7월 BAF 인상과 제조사 가격 인상, 미국 화주의 관세 시한 임박 등이 조기 피크시즌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란과 미국 간 호르무즈 해역을 둘러싼 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북측 통행로만 이용하도록 선박에 요구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만 연안 남측 통로를 통한 선박 대피를 추진했으나, 이란의 컨테이너선 공격 이후 중단된 상태다. 다만 원유 물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상 운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항공 화물 시장에서는 걸프 지역 항공사의 수송 능력과 물동량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타 글로벌 항공사는 여전히 중동 지역을 회피 중이며, 연료비가 전쟁 전 대비 2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레이토스 에어 인덱스 글로벌 기준 운임은 전쟁 전 및 전년 동기 대비 40%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유럽 노선은 4.55달러/kg, 중국~미국은 6.60달러/kg으로 각각 2%, 9%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7월 초 도입 예정인 추가 운임 인상(GRI)의 성공 여부가 올해 피크시즌의 정점 시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화주들이 물량을 앞당긴 것이라면 7월 중순 이후 조기 피크 해소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항만 혼잡 지연이 변수로 남아 있다. 출처: Freightos 주간 업데이트, Container News

출처 · 원문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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