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선 무역 정책, 제조업 르네상스 가속화…그리어 대사 발언
미국 우선 무역이 산업 부흥을 가속화: Greer 대사, 그레이트 아메리칸 주 박람회에서 블루칼라 제조업 노동자와 대화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사가 ‘그레이트 아메리칸 주 박람회’에서 블루칼라 제조업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우선(America First) 무역’ 정책이 산업 부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STR이 2026년 7월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리어 대사는 센추리 알루미늄(Century Aluminum), 맥 트럭(Mack Trucks), 아메리칸 액슬(American Axle), 돈스코(Donsco) 등 주요 기업 관계자와 함께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어 대사는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내 일자리 회귀(reshoring), 임금 상승, 제조업 기반 부활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메리칸 액슬의 조시 제이거는 트럼프의 관세 프로그램이 제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업들이 생산라인을 미국 본토로 되돌리도록 유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맥 트럭의 패트릭 맥휴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감면 정책이 근로자들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고 공장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센추리 알루미늄의 앤디 톰슨은 철강노조(United Steelworkers)가 지역 학군과 협력해 숙련 기술 직종을 미래의 직업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그리어 대사는 제조업 일자리에 대한 청년층의 접근성과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돈스코의 재즐린 나우만은 낮은 노동 기준과 환경 규제 등 미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리어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경제적 도구를 활용해 무역 불균형을 시정하고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위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보호무역 기조가 단기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U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