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남미 라스트마일 업체 3000만달러에 인수…33번째 M&A
Descartes Systems Group이 남미 라스트마일 라우팅 소프트웨어 기업을 3천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는 라스트마일 배송 최적화 역량을 강화하고 남미 시장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공급망 소프트웨어 업체 데카르트 시스템스 그룹(Descartes Systems Group)이 남미 라스트마일 배송 관리 솔루션 기업 드라이빈(Drivin)을 3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2017년 이후 데카르트가 단행한 33번째 인수 건이며, 2026년 들어서는 세 번째다.
데카르트는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드라이빈이 고급 경로 최적화, 디스패치 관리, 실시간 실행 가시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머신러닝과 에이전틱 AI 기능을 강화해 유통사, 소매업체, 소비재 기업,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의 배송 성과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플랫폼은 물류 복잡성과 서비스 기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고밀도 도시 환경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드워드 J. 라이언 데카르트 CEO는 "라틴아메리카는 데카르트와 물류 기술 업계 전체에 성장 시장"이라며 "드라이빈은 기존 차량 관리 제공 범위를 보완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당사의 입지를 확장하며, 혁신과 고객 성공을 가속할 노련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데카르트는 드라이빈 인수 대가로 선지급 300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인수 후 2년간 합산 사업이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500만달러의 추가 보너스 지급 조건을 설정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데카르트는 데카르트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전반에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데카르트가 라틴아메리카 라스트마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수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데카르트는 2026년 초에도 관련 분야 인수에 나서며 글로벌 물류 소프트웨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왔다.
업계 전문가는 라틴아메리카가 급속한 도시화와 전자상거래 확대에 힘입어 라스트마일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데카르트가 드라이빈의 기술과 인력을 흡수하면서 중남미 물류 디지털 전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DC Velo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