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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임시항로 투입…태평양 컨운임 7000달러 폭등
BAL, 14,400TEU 신조선으로 태평양 임시 서비스投入

싱가포르 비정기선사 BAL Container Line이 태평양 항로 임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BAL은 신조선 BAL ATHENA(1만4400TEU)를 투입해 2026년 7월 24일 닝보·상하이·롱비치·상하이를 연결하는 단일 왕복 항차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태평양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한 데 따른 결정이다. Linerlytica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발 미국 서안행 스팟 운임은 1FEU당 7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26년 2월 기록한 1800달러 대비 400% 급등한 수치다.
이 같은 운임 폭등은 강력한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BAL은 자사가 발주한 1만4400TEU급 선박 2척 중 1호선인 BAL ATHENA를 우선 투입해 급등한 운임 수준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BAL은 이번 임시 서비스를 통해 단기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미주 노선 컨운임이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항만 혼잡과 선복 부족이 이어질 경우 운임 추가 상승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BAL의 이번 투입은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반영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시장은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당분간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공급망 재편과 수요 강세가 맞물리며 단기적으로 운임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Linerly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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