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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블라디보스토크행 Orca 서비스 신규 개시

MSC, 블라디보스토크에 Orca 서비스 추가

Li
Linerlytica
2026.07.08 · 읽는 시간 약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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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자회사인 MSC가 올해 6월 29일부터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신규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 ‘Orca’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는 1,840TEU급 선박 ‘MSC PRETORIA II’호가 투입된다.

MSC는 이 노선에서 기존에 운항 중이던 ‘Golden Horn’ 서비스와 Orca 서비스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Golden Horn 서비스는 1,496TEU급 ‘MSC RICCARDA II’호가 동일한 구간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Orca 서비스는 부산을 기항지로 삼아 러시아 극동 주요 항만인 블라디보스토크로 직결하는 점이 특징이다.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의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MSC는 동일 선사 내에서 두 개의 피더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화물 처리 능력을 확대하고 항차 간격을 단축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계되는 관문항으로 의미가 크다.

업계 전문가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한 극동-유럽 구간의 운송 루트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대체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SC의 Orca 서비스 추가는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시장에서 극동 노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출처: Linerlytica

출처 · 원문 Linerly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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