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인텔리전스 불러오는 중...
뉴스 철도
철도

BTK 철도 조지아 구간 연간 용량 5배 증설…재개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조지아 구간 용량 5배 증설 후 재개

TC
Transport Corridors
2026.06.28 · 읽는 시간 약 1분
Transport Corridors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가 조지아 구간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일 재개됐다. 아제르바이잔 철도(ADY)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연간 화물 처리 용량을 기존 100만 톤에서 500만 톤으로 5배 확대했다고 밝혔다.

현대화 사업은 조지아 내 BTK 철도 18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총 5단계에 걸쳐 이뤄졌다. 공사 범위에는 철도역 13곳, 교량 55개, 변전소 8곳, 건물 320개 동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고가도로와 건널목 등 토목 구조물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아제르바이잔 철도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신규 선로 30.3km를 부설하고, 차륜 교환 시설을 신설했다. 기존 철도 인프라 153.1km 구간에 대해서는 보수와 재건축을 병행했다. 해당 구간은 2017년 개통 당시 아제르바이잔·조지아·튀르키예를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주목받았다.

BTK 철도는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유럽으로 잇는 미들 코리도 루트의 일부를 구성한다. 이번 용량 증설은 코카서스 지역을 경유하는 물류 경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미들 코리도는 홍해 우회 장기화로 인한 전통 해상 노선의 불확실성을 분산할 대안으로 꼽힌다. 업계 전문가는 BTK 철도의 처리 용량 확대가 대륙 간 화물 흐름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railmarket.com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이 기사가 유용했나요?매주 핵심만 추린 물류 브리핑을 받아보세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