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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타우 항 준설…TITR 용량 확대 본격화

아크타우 항구 준설 작업 진행 중, TITR 용량 확대

TC
Transport Corridors
2026.07.05 · 읽는 시간 약 1분
Transport Corridors

카자흐스탄 아크타우 항구에서 대규모 준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항해 안전성을 높이고 트랜스카스피국제운송로(TITR)의 처리 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공은 중국항만공정유한공사(CHEC)가 총괄하고 있으며, 지상 측량과 데이터 처리 작업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설 공사는 오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준설 작업은 올해 7월 하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는 준설 구역 바다 쪽에 물막이 둑을 쌓는 예비 단계가 진행 중이며, 계획된 785미터 가운데 680미터 구간이 이미 매립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아크타우 항구 내 가항 수심은 현재보다 깊어진 6~7미터로 개선된다. 이에 따라 선박이 더 많은 화물을 싣고 입항할 수 있게 돼 화물 처리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TITR의 물동량 확대 계획과도 맞물려 있다.

TITR은 현재 연간 600만 톤인 처리 용량을 2028년까지 1000만 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경로를 통한 중국~유럽 구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1~5월 동안 30% 증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TITR의 역량 강화가 유라시아 물류 경로 다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rail-news.kz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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